[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오늘 낮부터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고, 저녁 18:10분에는 호우경보까지 발효되었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도 걱정이지만, 당장 오늘 있을 수도 있는 피해가 가장 염려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를 시작으로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피해 상황 발생 시 빠르게 현장으로 인원을 투입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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