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 ‘FC안양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지원’ 결정”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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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절차 차질 없이 진행할 것”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는 14일, ‘FC안양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지원’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결정으로 FC안양 축구 전용구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 시는 현 인라인 롤러경기장인 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원에 축구전용경기장과 클럽하우스, 주차장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 용역비를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이 건립되는 곳에 그린벨트가 포함되어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GB 해제 총량지원을 경기도와 협의하였고, 14일 GB해제총량 6만 2547㎡ 지원 결정 통보를 받았다. 총 사업면적은 9만 6605㎡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용구장 건립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로부터 GB해제총량을 지원받음에 따라 축구전용 경기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등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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