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일요일 ♡제1회 가세골 축제♡가 열렸다며, 기획연출은 정민희라고 밝혔다.
8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회 가세골 축제♡가 열린 원당리는 퇴촌면 구석에 있는 산골마을이라며 이날 제가 축사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마을 원당리 산골마을을 맘껏 자랑했다며, 포인세티아와 가을 꽃으로 꾸민 야외무대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시장 취임부터 지금까지 광주시장인 제가 가장 많이 받는 민원은 '길' 민원 이라며, 광주시 전역이 '길' 스트레스다. 원당리도 예외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는 이곳 마을 안길에 대형차가 전복되어 난리가 났는데, 길이 좁아 생긴 일이라며, 두 대의 차가 마주치면 거의 교행이 어렵다.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 지수는 높이 올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래도 원당리는 아이들의 노는 소리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행복한 마을이라면서, 사는 모습도 젊음이 넘쳐나고 여유와 행복이 어우러져 있어 보인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라면서, 광주시는 그래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들 천국마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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