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서부로 임시 우회도로 신속 추진으로 교통 불편을 완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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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부로 임시 우회도로’ 건설 추진
▲ 이권재 오산시장이 ‘서부로 임시 우회도로 예정지’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서부로 임시 우회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28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부로 임시 우회도로 예정지’를 찾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부로 임시 우회도로 신속 추진으로 교통 불편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부로 붕괴사고 이후 국토부 중앙시설물조사위원회의 정밀 조사가 12월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그 결과를 기다리며 철저하고 안전한 복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복구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으로 그동안 통행 제한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임시 우회도로 개설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해 보았다. 임시 우회도로 설계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새로 개설될 임시 우회도로 공사도 그 과정 하나하나를 시민의 안전과 편의, 빠른 교통불편 완화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 관련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유하고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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