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일산대교 통행료 내년 1월부터 50% 인하...1,200원에서 600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8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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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사진출처=김운남 페이스북)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일산대교 통행료가 내년 1월부터 50% 인하된다.
 

이와 관련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는 일산대교였는데, 이번 인하 결정으로 출퇴근길과 일상 이동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산대교 통행료는 현 1,200원에서 600원으로 절반 내린다며, 작은 변화 같지만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경기도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앞으로도 고양, 파주, 김포가 함께 손잡고 전면적 무료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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