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2023년 종무식 진행... 송년사 마지막을 박노해 시인의 “아직과 이미 사이”로 마쳤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31 2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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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밴드 “타락”과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으로 멋지게 시작했다며, 한해를 마감하는 직원들의 한마디와 우리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함께하고 일년 고생한 시민과 공직자를 칭찬하는 시상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각각의 분야에서 133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수상했다며, 이분들의 노력 덕분에 안성시도 37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해를 뒤돌아보면 기뻤던 순간도 있었고 아쉬웠던 순간도 있었다. 그래서 송년사 마지막을 박노해 시인의 “아직과 이미 사이”로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아직도 안됐다’ 속상해하지 말고 우리 안에 와 있는 ‘이미’를 생각하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푸른 사람’ 이 되는 2024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 해 수고 많으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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