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어르신은 사회를 지탱하는 한 그루의 거목이자 나침반 같은 존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23: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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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사진출처=신동화 페이스북)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 10. 2.(목) 10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일선에서 항상 고생 해주시며, 바쁘신 중에도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은 사회를 지탱하는 한 그루의 거목이자,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값진 가르침으로 등불처럼 후세의 길을 비춰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이다”라며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삶의 지혜를 다시금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그 가치를 존중하고 이어가는 소중한 날이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걸어오신 발자취는 곧 오늘의 구리를 만들어 온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후세가 본받아야 할 귀한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 역시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 3월 상위법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노인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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