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유공자 표창' 행사 후 기념촬영. (사진출처=이동환 페이스북)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체육인는 지난 16일, '2025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유공자 표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고, 함께함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꿈꾼다"며 "2025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유공자 표창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최선을 다해온 선수·지도자·관계자 한 분 한 분의 땀과 용기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도전은 기록을 넘어, 우리 공동체 전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며 "이어진 고양시장애인체육회–Nassau Outdoor 업무협약은 장애를 넘어 일상 속 체육과 여가, 그리고 더 넓은 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약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양특례시는 '배려가 정책이 되고, 연대가 문화가 되는 도시'로 계속 걸어가겠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그 중심에 늘 사람이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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