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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제 의왕시장이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 '금천천 파크골프장'이 11일,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1일) 삼동 749번지 일원에 조성된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다. 일반 골프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 강도도 무리가 없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여가를 즐기기에 참 좋은 종목이다"라며 "우리 시는 시민 여러분의 이런 수요를 반영해, 금천천 인근 저류지의 친환경 공간을 활용하여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을 만들었다. 총 3552㎡ 규모에 9홀 코스가 갖춰져 있고, 휴게실,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또 주변 녹지와 연결되어 가볍게 걷거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천천 파크골프장은 단순히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여러분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파크골프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을 한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www.uiwang.go.kr/reserve)을 통해 예약하실 수 있다.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의왕시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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