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위기가 진정이 되면 시민이 심신을 단련하길 기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23: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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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동 새물공원 및 안양교도소 부지 내 체육시설 정비공사 현장 점검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박달동 새물공원(박달동 655번지 일원)과 안양교도소 부지 내(동안구 호계동 770번지 일원) 체육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현장 점검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체육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안전하게 골프를 즐기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파크골프장의 안전 담장을 설치하는 공사도 지난 8일 완료했다”며 “9300㎡ 넓이의 파크골프장은 A 코스와 B 코스로 나뉘어 18홀로 조성했다. Par는 66타 거리는 915m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이어 “안양교도소 부지 내(동안구 호계동 770번지 일원) 족구장과 농구장을 재정비했다”며 “인조 잔디가 깔린 족구장 2면(895㎡)과 우레탄 농구장 1면(378㎡)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이곳 비포장 인도는 보도블록으로 포장돼,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훨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두 체육시설을 방문, 현지 동호인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이 최대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실 당부드렸다”며 “우리 시는 서해안고속도로 하단부 체육시설 조성(4월),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건립(4월), 호성공원 체육시설 정비(6월) 등 올해 들어서만 6개소의 체육시설을 정비 및 신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위기가 진정이 되면 안양시민이 잘 정비된 체육시설에서 심신을 단련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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