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아침, 오산천 맨발 걷기로 발 건강도 챙기고, 시민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걷기는 참 좋은 운동 같다. 특히 맨발 걷기는 발 바닥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심리적 안정, 발 근육 강화,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시민들 건강 증진을 위해 동네 근처에서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산시의 원동근린공원(5월하순 개장), 고인돌공원, 죽미근린공원에 황톳길 산책로를 6월 말까지 준공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부터는 도심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황토를 밟으며 가족들과 함께 걷기 데이트도 하고 덤으로 건강도 챙겨보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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