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14일, 한국나노기술원과 반도체산업육성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술원은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나노기술을 선도해가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과 하이닉스 수준의 클린룸과 장비를 갖추고 기업과 함께 기술개발도 하고 장비공동사용, 신기술 산업화지원,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 안성시 소재 반도체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안성시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나노기술원에 책임연구원 중 한 분이 안성 출신이었는데, 고향에서 온 시장이라 더욱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안성 출신 여러분을 안성시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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