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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오태근 시흥시 광복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류민아 시흥나빛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문화예술 재능기부단체 <시흥나빛>에서 광명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흥나빛,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후손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참 뜻깊은 재능기부이다. 시흥시 문화예술 재능기부단체 <시흥나빛> 류민아 대표와 회원들께서 시흥시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달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화가이신 작가들이, 오래된 독립유공 선조분들의 초상화를, 최신 화법으로 다시 멋지게 그려주셨답니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기부해 주신 것이다"라며 "초상화 한점 한점이 다 훌륭한 작품이다. 오태근 광복회장과 회원들이 많이 고마워하셨다. 독립유공자의 새로운 초상화는 후손가정에 그리고 우리 시흥시에도 올곧은 역사 인식과 자부심을 줄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일이 선한 분들의 귀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는 게 참 고맙다. '시흥나빛' 감사합니다! '시흥시 광복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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