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금일도 군민여러분과 소통을 이어갔다며,
10:00 제28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참석,
11:50 성수1가동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회 양평군 방문 환영 인사,
13:00 양동면 계정리 돈사 화재사고 현장 방문,
15:10 강상·강하 아트로드 포럼 발대식 참석 일정 등 군민여러분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에 예정된 일부 일정을 급하게 취소하고, 양동면 계정리 돈사 화재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인과 아픔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800마리가 폐사하는 큰 화재였다. 현장을 직접보니 화재진압 현장의 그 절박하고 긴박한 순간이 느껴졌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 화재 진압에 힘써주신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도 피해 복구 지원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상·강하 아트로드포럼 발대식에 참석하여 강상, 강하지역 예술인분들과 함께했다.
강상, 강하는 남한강변을 따라 갤러리, 공방, 카페 등의 문화산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문화의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예술인분들께서 민간포럼을 구성하신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관내 문화예술인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양평’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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