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국회 방문, 위드코로나 일상 회복과 관련된 2022년도 예산편성 촉구 성명 발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2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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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단계적 일상회복, 적극적인 예산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일찍부터 국회를 방문해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위드코로나 일상 회복과 관련된 2022년도 예산편성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내년도 77.2%나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증액할 것과 함께,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제6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은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았지만,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에 피해를 본 여행업, 실외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관광 업종이 해당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그들의 지원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사실을 우리는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의 직접보상과 함께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소비촉진이야말로 일상 회복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는 올해는 10조 원 이상의 초과 세수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올해 대비 77.2%나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 예산의 증액 편성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며, 마지막으로 일상 회복에 따른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통해 제6차 전 국민 상생지원금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지원하고 경제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편성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로 가는 길의 마중물이 되어 줄 핵심적인 예산편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염병 극복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마침내 우리는 빛을 보았다며, 어렵게 찾은 이 빛이 모두를 비출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따뜻한 동행! 함께라면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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