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내년도 77.2%나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증액할 것과 함께,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제6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은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았지만,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에 피해를 본 여행업, 실외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관광 업종이 해당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그들의 지원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사실을 우리는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의 직접보상과 함께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소비촉진이야말로 일상 회복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는 올해는 10조 원 이상의 초과 세수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올해 대비 77.2%나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 예산의 증액 편성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며, 마지막으로 일상 회복에 따른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통해 제6차 전 국민 상생지원금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지원하고 경제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편성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로 가는 길의 마중물이 되어 줄 핵심적인 예산편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염병 극복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마침내 우리는 빛을 보았다며, 어렵게 찾은 이 빛이 모두를 비출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따뜻한 동행! 함께라면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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