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 위원회 회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구)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를 개발 대상 부지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개발 주체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로 정하고 콘텐츠분야 기업. 연구소. 지원기관 및 청년 창업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시가 아파트 개발을 하려 했던 것을 막아내고 국유지로 전환된 후에 캠코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1차로 축구장을 광명시가 운영하기로 하고 이번에 국유재산 개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광명시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 청년과 미래 문화컨텐츠 산업이 육성되어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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