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임시개통 현장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2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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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양평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
▲ 전진선 양평군수가 곤충백화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세미원 배다리’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12일 금요일인 오늘은 두물머리 배다리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조선 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모티브로 하여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배로 연결하도록 만들어진 다리이다”라고 소개하며 “2012년에 처음 설치된 이 배다리는 부식과 안전 문제로 2022년에 잠시 운행을 중단했었다가, 내구성을 강화하여 오늘 다시 개통하게 되었는다. 배다리는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통로로 이제 관광객들이 우회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게되어, 더 많은 분들이 양평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배다리 개통 기념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홍보하는 인터뷰 촬영도 진행했다”며 “4월 20일 토요일 아침 7시 MBC뉴스투데이에서 방영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의용소방대 직무역량강화워크숍 인사, 단월면 봉상2리 노인회 견학 인사, 2024년 용문농협 원로청년회 문화체험 인사, 제299회 양평군 임시회 1차 본회의, 곤충박물관 방문, 관내 기업체 방문, 양평군 체육회 워크숍,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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