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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해 12월 20일, ‘오산발 김포공항행 공항버스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 교통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가까워진 길, 새롭게 그려지는 오산의 교통지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선8기 들어 오산시는 교통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서울역과 동서울, 성남, 판교 그리고 김포공항까지 이제 오산은 시민들의 일상과 기회가 더 가까워지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5104번 서울역 노선의 개통은 서울 강북권으로 향하는 새로운 문을 연 상징이었다. 출퇴근 시간대의 승객 분산 효과와 시민들은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며 “또한 성남으로 향하는 8301번 노선은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 하루 4회에서 8회로 증차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며 느꼈던 피로감도 한결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변화는 김포공항 리무진 재개통이다. 한동안 멈춰 있던 그 노선이 다시 달리기 시작하자 여행의 시작점이 마치 오산으로 옮겨온 듯하다”며 “그리고 곧, 세교2지구에서 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성남으로 향하는 새로운 노선이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교권 시민들의 출근길이 더 가까워지고 오산에서 강남 · 성남 · 판교까지의 연결이 한층 매끄러워질 것이다”라며 “이제 오산 전역에서 서울 도심, 성남 산업권, 김포공항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광역 교통망이 완성되어가고 있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오산의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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