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두번째)이 이재정 전 경기도지사(오른쪽 두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공회대학교에 계신 이재정 석좌교수님을 찾아 뵌 적이 있다”며 “당시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였던 강득구 의원의 제안으로 권칠승 의원과 함께 찾아 뵙고 경기도교육감으로 출마하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인연을 회고했다.

이어 “그로부터 8년이 지났다. 경기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감으로 지난 8년간 열심히 일하셨고 이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셨다”며 “오늘(13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재정교육감님을 만났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민간교육연구소를 설립하시겠다는 꿈을 새로 꾸고 계셨다”며 “저희들도 함께 하기로 했다. 정치가로, 교육자로, 시민으로 참 멋진 인생을 사신 분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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