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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이 ‘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착공식’이 3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동 111-3구역, 기다림이 변화로 이어진다”며 “박수와 환호 속에 영화동 11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논의와 인내의 시간이 오늘의 희망으로 이어졌다. 주민·조합·시공사·공직자 모두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영화동의 새 출발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이제 이곳은 안전하고 쾌적한 삶터이자, 인근의 수원화성, 거북시장, 그리고 2030년 완성될 영화 문화관광지구와 함께 문화·예술·상업·여가가 어우러지는 활력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착실히 이행하며 원도심 정비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 제안 방식의 신속 정비 제도를 도입해 절차를 과감히 줄였고, 최근 재건축·재개발 후보지 30곳을 선정했다”며 “영화동의 변화를 시작으로 장안구를 비롯해 수원 원도심 곳곳이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삶터로 바뀌도록, 시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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