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일 잘하는 정부가 무엇인지 보여준 한 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2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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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PEC 및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일 잘하는 정부가 무엇인지 보여준 한 주였다”며 높게 평가했다.

 

31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APEC 정상회의가 본격 시작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년 만의 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방한으로 지난 나흘간 전 세계의 시선이 대한민국에 집중되었다”며 “그만큼 성과도 분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조된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해 관세를 15%로 낮추고, 쌀·쇠고기 등 민감 품목을 지켜내며 외환·수출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동맹도 굳건했다. 양국은 핵잠수함 협력 강화와 확장억제 공조를 재확인하며 한미 군사·안보 동맹의 신뢰를 세계에 다시 보여주었다”며 “경제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이 중심이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함께 한국의 치맥 문화를 즐기고 K-POP, 게임 산업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AI·반도체·미디어 강국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일 잘하는 정부가 무엇인지 보여준 한 주였다. 혼란과 갈등 대신 민생·경제·안정을 최우선에 둔 외교와 경제정책으로 한미 경제 협력을 진전시키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킨 성과,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길이다”라며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국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은 언제나 경제이다. 이번 APEC 성과는 우리 국민과 기업, 지방정부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화성특례시도 국가 경제 성장의 동반자로서 AI·반도체·첨단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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