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안성에서 수고해주고 계신 어린이집 선생님 교육이 하루종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교육시작 하기 전 선생님들께 안성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상을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않은 아이들이 2000여명이 넘고 그중에는 부모에 의해 죽음을 맞은 아이들이 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다. 이에 대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근본적으로는 부모가 어떤 조건에 있든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해결될 것이다. 저출생 문제 해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며, 그 중 하나가 보육환경을 좋게 하는 것이고 그를 위해서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이 보육교사 처우일 것이다.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선생님들도 생활인이고, 노동자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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