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제2기 양평환경교육학교 수료식...각 마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 역할 기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2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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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4일,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 등에도 참석‘
'매년 개군면–대신면 한마음체육대회 통해 우정과 화합 다지는데 기쁘게 생각‘

사진/전진선 양평군수(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4일, 제2기 양평환경교육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기 양평환경교육학교 수료식’에서는 4주간의 환경교육 과정을 마친 18명의 수료생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오늘 수료한 매력양평 군수들께서 지역리더로서 각 마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영농정착 지원, 친환경·디지털 일자리 확대 등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청년친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신협 여성트레킹·양평읍 마을 견학·외국인계절근로자 1차 출국·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거북문화탐방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개군면-대신면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매년 개군면–대신면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이웃 지자체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을 잇는 국도 37호선이 상생의 길이 될 수 있도록, 교류와 발전을 위한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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