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오산시가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6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더 시원하게 물놀이 즐기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제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오산시가 지난해 경기도·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도비를 확보, 청호동과 부산동에 새로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곳에 새로운 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리한 쉼터가 있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며 "오산시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6개(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아래뜰공원, 마중숲공원)에서 8개로 늘어난다. 각 동 거점지역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위치하는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더 이상 먼 곳으로 떠날 필요 없이 우리 동네에서 안전요원이 있어 더 안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더 쾌적하게 도심 속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여름을 보내노시라"며 "도심 속 8개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고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철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6월에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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