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을 “기억” 하는 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충탑 참배는 나라를 지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에 대한 당연한 감사이기도 하며, 새로운 시작에 있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순간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기억은 과거에 대한 추억을 넘어 새로운 시작의 모티브가 된다. 광주의 역사성·전통성·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시작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갑진년. 선열들 앞에서 다짐한 것들을 실천하며, “기억”을 통한 더 많은 기회와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96!”를 전하며, 이날 <현충탑 참배, 간부공무원 간담회, 2024년 시무식,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시의회, 프레스센터, 대한노인회, 보훈회관, 광주경찰서, 광주문화원,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광주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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