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파티’가 열리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의 신록 우거진 상쾌한 숲 내음 따라 잔디밭, 나무 그늘, 분수대, 건물 외벽, 도로와 주차장, 어디 하나 빠짐없이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5만 2천㎡ 숲과 공원에는 이날 연극축제의 입장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곳곳에서 터지는 박수와 환호는 쉴 새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저는 주제 공연 ‘울림’을 관람했는데, 숲에 깃든 빛과 소리의 선율 속에 흥겨운 퓨전 국악,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 강렬한 겨잣빛 현대무용에 이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절정을 이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돗자리를 객석 삼은 수많은 시민들,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 무대를 배경으로 셀카 찍는 연인들까지 저마다 자유롭게 공연을 즐긴다면서, 이 순간을 아우를 단 하나의 단어는 ‘행복’인 듯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마임, 오브제극, 서커스, 마당극, 인형극, 난타, 통기타 연주, 전통 길놀이, 바디퍼커션 퍼포먼스 등 다채로움이 흥미를 더하고 빛나는 품격이 감동을 더하는 ‘국가대표 연극축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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