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가 주관한 양서면 두물머리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격려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연합대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 단체들이 연합하여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셨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남한강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미래 세대에게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에서도 양평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용문면민의 날과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동부권 '매력양평' 조성에 힘써주고 계신 용문면민과 지평면민 여러분께, 면민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날 용문면 다문근린공원, 용문케이블카, 천년시장 환경개선사업 그리고 지평면 국제평화공원과 역사박물관 건립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양평 동부권이 더욱 성장하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면민대상을 수상하신 용문면 서창석 이장협의회장님, 지평면 이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님을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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