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번 미국 출장으로 ‘세미콘 웨스트 2024’에 참석하여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이천시에 올 수 있도록 투자 유치 활동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왔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한 우리 이천시 기업인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HCT를 방문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교류가 중단되었던 산타클라라와는 우호 결연 협약을 다시 체결하며 협업을 증진하기로 했으며, 산타페이에서는 시장님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시가 국외 도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욱 넓혀 나가기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이천시를 위한 좋은 의견을 많이 청취해 발자취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진행했다. 국제사회 뿐만 아니라 국내의 중앙과 지방 정부에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이천시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고자 ‘이천시 탄소중립 녹생성장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이천시가 기후변화 적응 방안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며 밝은 미래와 더 나은 환경을 우리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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