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산업안전과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부서장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위험성 평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관리 등 관리감독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과 예방조치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조치와 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부모회 대표자 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번 간담회는 새해 인사와 함께 단체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다양한 장애인 단체들과 협력과 운영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사회통합의 길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더 나은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출발 집결지 인사, 파크골프장 점검. 전보 임용장 수여식, 양평문화원 정기총회, 사회복지법인 캠프힐 설립 16주년 기념행사, 농촌진흥청 밀밸리 현지화사업 협의, 양평산악연맹 임원간담회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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