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2023년 광주시민대학’의 학장으로서 상반기 강좌 수료증을 전수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학기는 시민대학의 정체성을 살리는 취지에서 ‘광주시민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광주학‧시민학‧인문학‧소통학‧미래학 총 5개 학과 12개 강좌를 운영하며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대학 운영의 목적은 다양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며 삶에 활력을 드리는 것과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바르게 알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시민대학 수료생들이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활력을 전파하고 광주를 바르게 알리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 기대하며, 시민들게 더 많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2024년 6월 준공 예정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 수료식, 광주시-광주경찰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민관군경 화상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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