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원스톱 코로나 앱 개발·운영 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23: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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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신청에서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가능”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 최초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 조회와 확진자 관리까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 원스톱 코로나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관내기업인 유투바이오, 장원의료재단과 원스톱 코로나 앱 개발·운영 협약을 맺고 협력을 다짐했다.

 

25,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 검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신청에서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원스톱 코로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집에서 미리 전자 문진표를 작성해 원하는 검사소에서 신속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특히, 선별검사소의 시간대별 혼잡도와 대기 상황도 미리 파악이 되어 추위에 장시간 대기하는 어려움을 줄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결과도 앱으로 확인 가능하며, 전국 최초 음성결과서를 모바일로 제공받게 되고, 양성일 경우는 확진자 본인이 기초적 역학 조사 셀프기입이 가능해 확진자와 역학 조사관의 기초 역학 시간 단축으로 보건소의 업무 투입 인력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현재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QR코드 검진표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버전으로 전자문진표 작성, 검사결과 통보와 결과지 조회 및 저장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를 거치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검사와 관련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해 ,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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