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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탄천 준설 후 긍정적 변화에 대해 전했다.
11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천의 수해 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해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천 준설을 강행한지 1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며 “버들치가 살고 있는 1급수 맑은 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2년 7월 취임후 8월 100년만의 폭우로 탄천이 넘치고 성남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에서 선포했었다”며 “탄천은 준설을 안해 하천 바닥이 높아지고 물흐름은 느리고 폭우에는 넘쳐나기 일쑤였다. 준설이 답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이 들더라도 해내야 했다”며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 데 탄천이 넘치지 않기를 바래 본다. 또한 다양한 수중생물이 살고 여러종류의 새가 몰려오는 자연의 멋진 탄천풍경이 펼쳐지기를”이라고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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