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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곽상욱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운암지구(금오대교)와 세교1지구(세교19단지)를 잇는 삼미터널이 지난 15일 개통했다.
이와 관련해 곽상욱 오산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미터널 개통 소식을 전하며 “양 지역의 교통이 빠르고 편리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세교와 동탄을 잇는 필봉터널도 한달 후 개통된다”며 “오산시와 동탄신도시 접근성이 좋아지며 두 지역의 특화된 인프라(동탄역SRT, 오산대역1호선)를 서로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교통망이 뻥~ 뚫려 교통체증을 유발했던 1번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것은 물론 운암-세교-동탄간 인적교류가 확대돼 경제유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트램과 분당선까지 연결되면 그야말로 사통팔달 오산시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삼미터널과 필봉터널이 개통되기까지 오랜기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이해해주시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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