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대한민국의 뿌리, 오늘은 임시정부 수립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2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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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4월 15일 개관
▲ 자료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며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소식을 전했다.

 

11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 오늘은 임시정부 수립일이다”라며 “105년 전 오늘, 치열하고 뜨거웠던 3.1운동의 열기는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임시정부는 1945년 해방까지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공화국 수립, 독립신문 발행, 한국광복군 창설 등 대한의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임시정부의 27년간의 투쟁은 해방과 자유를 쟁취하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뿌리를 기억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 15일, 대한의 독립을 위해 불꽃처럼 타 올랐던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움직임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한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준 영웅들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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