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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입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산불예방!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여러분들께 드리고자 하는 말이 너무너무(x100) 중요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며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45일은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이 되어있다”며 “산불조심은 언제 어디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단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3월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하며 “재산피해액만 최소 1689억 원으로 추정되며, 한 전문가에 따르면 원상복구기간만 100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며 “그만큼 한순간의 방심으로 산불이 나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맨 처음 말씀 드렸듯이 산불은 예방만이 답이다. 산에서는 절대로 흡연,소각행위,취사행위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시민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조심기간동안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운해동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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