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는 급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처럼 자연에서 즐길 수 있으면서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 여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파크골프장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새벽부터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고, 연간 3만여 명이 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에 파크골프장을 확대 조성한다며, 오는 4월 진위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하고,
청북, 포승, 원평, 팽성, 안성천 일원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 여기에 더해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들 계획들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평택이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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