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24일, ‘2021년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히며, 농업 인재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졸업식에서 농업경영CEO 대학원과정과 친환경농업, 과수, 채소, 농산물가공 4개 대학과정을 수료한 9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인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2008년에 개교하여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펼치며, 현재까지 1,694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농, 귀농인이 증가하면서 그린농업기술대학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습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이에 대한 재학생, 동문, 교직원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농업이 건강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돌봄, 교육, 고용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으로 발전하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린농업기술대학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특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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