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강상면 세월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리가 1, 2리로 분리되면서 지난 1년간 함께 소통할 공간이 없어 세월2리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겪으셨는데, 오늘 이렇게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저도 주민들과 함께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공간이 주민 간에 나눔과 화합, 소통의 장으로 잘 활용되어 나날이 행복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우리 강상 세월2리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이날 양근향교 기로연, 서종면 월남참전유공자회 현판식,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취약계층 적십자 후원금 전달식, 2024 상반기 정기인사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양서면 체육회 총회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서로 나누며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여러분의 더 나은 문화생활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좌 프로그램을 더욱 차별화하고 다양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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