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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가 10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시행된 지 40년여 년이 흘렀다. 대한민국의 인구구조와 산업환경이 극변했음에도 아직까지 개정되지 않고 있어 하남시를 포함하여 과밀억제권역에 속해있는 지자체는 기업 입지규제 등으로 자족시설 부족, 경쟁력 상실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나 하남시는 시 전체가 과밀억제권역. 더욱이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따른 중첩규제로 오랜 시장 성장에 제동을 받아왔다”며 “국회 토론회를 통해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가 개선되도록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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