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가평군에서 개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이다”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또렷이 비춰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 뛰고, 서로의 노력을 존중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는 과연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있는지 물음을 던지게 된다”며 “경기도의회는 그 물음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장애인의 권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 선수 여러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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