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30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오늘 협력체계 구축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열린 서종파크골프클럽 협회장배 대회와 용문농협조합장기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다지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 그리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신협 참조합원 힐링여행, 양평군노조 워크숍, 한국문인협회 양평지부 문학기행, 재향경우회 견학 출발 집결지 인사,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현재 예산담당 공직자들과 함께 2026년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논의가 늦은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양평군 예산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원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하고 있는 예산담당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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