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세교2지구 대중교통 확충, 60번 버스 운행개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2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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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읍동 휴먼시아를 포함한 4개 단지 3603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세교2지구 대중교통 확충, 60번 버스가 운행을 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교2지구 입주 일정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7-5번, 202번, 30번 노선개편과 마을버스 33-3번을 운행해 왔는데, 어제 4월 1일부터는 두곡동에서 세교2지구를 통과해 오산대역을 잇는 60번 시내버스도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 21단지, 초평동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60번 버스신설로 버스노선이 1개~2개인 누읍동 휴먼시아를 포함한 4개 단지 3603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광역도로와 철도는 시설확충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먼저 대중교통 중심으로 주변 광역교통망과 연결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완화하면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망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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