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은수미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청구문화시장, 코끼리시장, 범한플라자시장과 단대전통시장, 상대원시장, 성남남한산성시장 총 6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앞으로 마케팅, 교육 등 상권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나간다“며 ”더불어 올해 17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펼친다. 특례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도 지원해드린다“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내달 설날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4일 오전에 많은 분들이 접속하셔서 잠시 지체되기도 했다고 한다”며 “올해 발행규모만도 아동수당 등 정책수당 지급분까지 합치면 자그마치 4천억 규모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5일) 수내1동 새해인사회 가서 청구문화시장 상인회장, 금호행복시장 상인회장님 만났다. 청구문화시장, 코끼리시장, 범한플라자시장과 단대전통시장, 상대원시장, 성남남한산성시장 총 6개소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성남은 지난 해 1019명의 소상공인에게 273억원의 특례보증과 5억 47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호시장은 설계용역이 끝나는대로 하반기에 착공하고, 향후 이곳에서 조성되는 썬큰 공간은 중앙지하상가와 연결되며, 이 지역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며 “모란민속5일장은 지난 해 개발한 고유 브랜드를 바탕으로 5일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지난 연말 임대료인하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 위례 서일로마을을 방문했다”며 “연대와 상생의 좋은 기운을 팍팍 받고 왔다. 힘들고 지리한 이 길에 그 온기가 우리를 결국 이끌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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