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5년 오산시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2025년 오산시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정 가득한 오산 체육인, 함께 내일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땀과 열정으로 빛 난 한 해를 채워온 오산시 체육인 여러분들을 만났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북돋고 기록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해 온 시간들, 그 모든 순간 속에 오산 체육의 품격과 공동체의 힘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육회 권병규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 현장에서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지도자·각 종목 단체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땀이 우리 오산체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시장은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큰 도전을 함께 준비한다.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오산의 역량과 저력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이다”라며 “오산시도 체육인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오산시는 체육인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늘 곁에서 응원한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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