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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식’이 2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여러분과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왔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고천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추진되어 온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오랜 시간 여러 절차를 거쳐 마침내 지난 19일 입주자 모집 승인을 완료했다. 그리고 오늘 역사적인 개관식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그동안 긴 시간 동안 사업 준비에 힘써주신 조합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오늘 이 자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천나구역은 의왕시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지역입니다. 조선 시대 정조대왕이 능행차 시 잠시 머물렀던 사근행궁터가 있는 유서 깊은 곳이며, 의왕시가 시로 승격될 당시 최초의 시청이 위치했던 상징적 의미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인덕원~동탄선 의왕시청역이 개통되면 이 지역은 명품 주거단지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오늘의 개관식이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무쪼록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아파트 준공까지 성공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고천 지역이 의왕시의 중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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