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전국 약 200여 명의 대학생 축구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TRY-OUT 행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2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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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더 많은 대회를 유치...오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전국 약 200여 명의 대학생 축구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TRY-OUT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RY-OUT은 프로구단 관계자들이 아직 프로 무대에 오르지 않은 유망한 대학생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고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팀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찾는 중요한 행사를 오산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TRY-OUT 행사를 오산에서 개최해 주신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에서 많은 인원이 오산을 방문하여 숙박을 하며 치러지는 전국단위 행사는 오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 관계자분들이 숙박시설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들었다며, 오산시 청소년 수련원 같은 시설이 있었다면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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