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광동제약 사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동제약은 최근 본사 R&D 연구소를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

지난 17일, 광동제약을 방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동제약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제(17일), 서초동과 구로동 소재의 본사 R&D 연구소를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하고 최근 준공식을 마친 광동제약을 방문했다”며 “만나자마자 너무나 예쁜 꽃다발을 건내주시며 환영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천으로 터를 옮겨 근무하는 직원분들이 교통 부분에 있어 불편함을 겪게 되는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 교통 및 인프라가 갖추어진 후 도시 계획이 이루어 지면 좋지만 현실은 아쉬운 부분이다. 지식정보타운역 완공, 마을버스 증차 추진 등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지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도시 조성을 완성하기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안에서 불편을 덜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의 대안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동제약의 입주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과천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광동제약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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