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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ITUGSS NEW DELHI 2024’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인도 출장 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비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대호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장과 혁신의 여정 끝에, 이제 우리는 세계의 기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인도 출장을 마무리하며,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여정을 되돌아본다.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Smart City Event 2013'에서 안양의 미래 비전을 선언했던 순간이 떠오른다”며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 세계 각국과 교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싶다’ 그 포부가 이제 현실이 되었음을 실감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가 받은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은 ITU와 UNECE 등 UN 산하 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제정한 스마트시티 표준 지침이다”라며 “이 인증은 첨단 ICT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안양시의 도시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가 스마트도시의 상징이자 선도 도시가 되었다’ 이 자부심 속에서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서 가는 길이 험난하더라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행정을 펼치겠다. 안양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비전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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