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군정 추진 상황을 논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2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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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특히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와 인력 점검,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송 등’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에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군정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대비 제설 대책과 공공시설 사용 편의 개선 등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와 인력을 점검하고, 취약 지역의 사전 대비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활성화, 두물머리 교통·주정차 문제 개선, 주요 공원 및 산책로 정비 등 군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안도 함께 공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읍·면장들에게는 주민들과 밀접히 소통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주민 중심의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에 함께했다며, 오늘 설명회에서는 양평의 역사, 문화, 환경에 대한 강의를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장1리 청바지 난타팀의 멋진 공연으로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며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송,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회원대회, 경기도 파라스포츠 인 한마음대회,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개군면 소통사랑방, 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특별히, 낯선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열심히 성실하게 일해주시고 오늘 무사히 출국하시는 계절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평에서 지낸 시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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