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주 호원1동 주민분들을 만나 동네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3일,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호원벚꽃축제 지원, 하수처리장 및 소각장 악취 문제, 축구장 건립 건의, 의정부역 2구역 재개발 추진 촉구, 캠프잭슨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주민들과 많은 대화가 필요한 사업도 있다며, 부지 및 예산 문제 등으로 시간이 요구되는 사업도 있다면서, 마음이 급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주민분들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어느 덧 10번째 현장시장실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 목소리를 듣는 일에 소흘하지 않겠다. 한걸음 한걸음 뚜벅뚜벅 주민들과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현장시장실은 10월 7일(금) 장암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